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북 현대 모터스 (문단 편집) === [[광저우 FC]] - 아시아 클래식 매치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전북vs광저우헝다.png|width=100%]]}}} || || '''{{{#ffdd00 아시아 클래식 매치}}}''' || 전북과 광저우는 자국 리그에서의 위상도 서로 비슷한데, 이쯤 되면 보통 인연이 아니다. 리그를 초월한 아시아 대륙의 새로운 라이벌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다. 전북 현대와 광저우 에버그란데가 3년 연속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에서 만났다. 광저우가 아챔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지난 2012년부터 계속 조별리그에서 만났다. 전북과 광저우의 조별리그 3년간의 만남을 리피 감독은 "미래에도 광저우와 전북은 좋은 라이벌이 될 수 있을 것" 이라며 이야기했다. 다만 2016~2018에는 용케 아챔에서 만나지 않았다. 재미있게도 3년간 매치업을 겨룬 양팀 감독들이 모두 다르다. 2012년 전북 감독대행 이흥실 - 광저우 감독 이장수, 2013년 전북 감독대행 파비우 - 광저우 감독 마르첼로 리피, 2014년 전북 감독 최강희 - 광저우 감독 마르첼로 리피. 전북은 2006년의 아시아 챔피언이지만 광저우가 그 사이 강해진 것도 사실이다. [[마르첼로 리피]]라는 명장 아래에서 유명 외국인 선수와 중국 국가대표를 대거 영입해 기어코 2013 AFC 챔피언스 리그 정상에 올랐다. 양팀의 역대 전적은 2014년 현재 2승[* 여기서 2승을 거둔 경기가 모두 퇴장을 받고 거둔 승리라 광저우를 이기려면 퇴장당해야 한다는 아이러니한 우스개 소리도 있었다.] 2무 2패로 팽팽하다. 여기에 광저우의 핵심주전인 [[펑샤오팅]]과 [[황보원]]은 희한하게 전북에서 뛴 경험이 있다. 중국에서는 2010년대 들어 선수들은 고연봉을 받아서 외국리그로 가는일이 거의 없어졌지만, 이들은 그 드문 예들 가운데서 전북에서 선수생활을 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광저우는 중국 팀 가운데서 지한파들을 보유하고 있는 셈. [* 여기에 [[김영권]]이적설이 불거졌을때도, 이적팀으로 거론된 것이 전북이었다. 다만 전북이 홍정호를 장쑤에서 임대해 오면서 없던일이 된 듯.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kfootball.org/a6b094f32f4c0f40bc6cedbff02a6f99.jpg|width=100%]]}}} || || 조별리그 만남의 악연[* 원본은 [[자율공상축구탐구만화]]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올랭피크 리옹이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계속 만나는 것 을 희화한 장면이다. 여담으로 이 만화의 작가 [[조석(만화가)|조석]]은 전북팬이라고 한다.] || 2012년에는 H조에서 만났다. 양팀은 서로 원정에서 승리를 가져갔다. 광저우는 전주에서 열린 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북은 광저우 원정에서 한명이 퇴장당하며 10명이 싸우는 힘겨운 상황에서도 3-1로 승리하며 복수했다. 당시 조별리그에서는 광저우 1위, 가시와 레이솔이 2위를 차지했고 전북은 승점 1점 차 3위를 기록해 탈락했다. 2013년에도 F조에서 만났다. 전북과 광저우는 일본의 우라와 레즈, 태국의 무앙통유나이티드와 한 조에 묶였다. 전주에서 1-1, 광저우 원정에서 0-0으로 비겼다. 광저우가 1위, 전북이 2위로 나란히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3dfd213061e720c5333e06f13e9faccc54727cdab343067c0c95c92d6dff4609.jpg|width=100%]]}}} || ||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3번째 만남에 전북을 회상하는 광저우 헝다 || 2014년에도 G조에서 만났다. 광저우 원정에서 광저우가 2골을 넣으면서 무너지는듯 했으나, 전반종료 직전에 이동국의 골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는데, 후반에 [[정인환]]의 동점골이 이해할 수 없는 중동심판의 판정으로 무효화 되면서 3-1로 패배하였다. 전주성에서는 [[정혁(축구선수)|정혁]]이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하는 악조건에서 이재성의 어시스트를 [[레오나르도]]가 발리슛으로 선제 결승골을 선사하며 1-0으로 승리했다. 악연의 스토리도 계속된다. 리피 감독은 전주로 원정을 왔을 당시 경기 하루 전 있었던 공식 기자 회견에 무단불참하는 결례를 범했고 심리전도 벌였다. 이후에도 오만한 말로 국내 언론과 축구 팬들의 공분을 샀다. 2013년에는 30년 만의 감기로 2014년에는 경기장과 숙소가 멀다고... 2015년에는 다행히 조별리그에서 만나지는 않았지만 8강 대진에서 전북은 감바 오사카와 맞붙게 되었고, 광저우는 가시와 레이솔과 맞붙게 되어 4강에서 전북과 광저우가 또 다시 4년 연속 만나게 되는 천생연분을 자랑할지 아시아의 축구팬 모두가 기대하였다. 하지만 8강전 감바전 패배로 전북이 4강 문턱을 밟지 못하고 탈락하고 광저우는 대조적으로 2년만에 우승팀으로 복귀하면서, 2015년에는 인연을 갖지 못하게 되었다. 2016년에는 광저우가 조별예선에서 광탈하고 2015년과 정반대로 전북이 10년만에 우승팀으로 복귀하였다. 맞대결은 없었지만 광저우가 우승한 다음 시즌에 바로 왕좌에 복귀하면서 나름의 인연은 또 생긴 셈. 2017년이야말로 징계로 인하여 전북은 출전권 박탈, 광저우는 8강 탈락으로 인연이 없던 해. 2018년에는 광저우가 8강에서 [[톈진 취안젠]]과 두번 비겼지만 원정은 0-0, 홈에서 2-2로 비겨서 어웨이골 룰로 무패 탈락하여 다시 인연이 성사되지 않았다. 한마디로 아시아의 [[레알 마드리드 CF]]와 [[올랭피크 리옹]], 공교롭게도 광저우는 레알과 자매 구단이고 전북은 리옹과 자매 구단이다. 2020년대 들어서 중국 정부의 부동산 사업 규제로 광저우 FC의 모기업인 [[헝다그룹]]이 큰 타격을 받았다. 이후 경영난이 심해지며 2부로 추락함에 따라 앞으로 보기 힘들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